춘천시, 임시청사 이전 업무 • 민원 공백 없이 추진

신축 청사 준공 2018년 상반기까지 운영

2016-11-05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춘천시의 임시청사 이전이 민원 처리나 업무 공백 없이 추진된다.시에 따르면 임시청사로 쓰이는 옛 춘천여고는 올 연말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내년 3월 청사 신축 일정에 따라 임시 청사 이전 작업은 내년 초부터 2개월여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고 5일 밝혔다.이전은 전산, 통신, 경보통제소 등 이전 재 설치에 전문기술이 필요한 전산시설은 오는 1월 중 이전하고 설 연휴 기간에 충분한 점검을 통해 민원 발급에 지장이 없도록 하고 41개 전부서 이사는 2월 10일 시작 3월 초까지 마치며 임시청사는 신축 청사가 준공되는 2018년 상반기까지 운영된다.시 관계자는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을 이용해 이사작업을 하고 시장실 등 간부진과 지원부서는 맨 나중에 이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