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세종시당 “이해찬 의원, 최소한의 염치가 있어야”
"지나가던 소도 웃을 일"
2016-11-11 이창원 기자
[매일일보 이창원 기자] 11일 새누리당 세종시당 성명 발표.전날 ‘세종시의 미래전략과 공직자 혁신’ 주제로 강연 중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 등 전현직 대통령을 겨냥해 “일의 경중과 선후를 따지지 않는 지도자와 공무원이 국민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는 새정치민주연합 이해찬 의원의 발언에 대해 낙산사 화재‧호우 비상상황 등에 골프를 친 것에 대해 비판하며.“남에게 충고를 하고 조언을 하려면 최소한의 염치가 있어야 한다. 국무총리, 국회의원하면서 골프놀이에 빠져 있던 사람이 어느 날 돌아와 일의 경중과 선후를 따져서 일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지나가던 소도 웃을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