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누가 잘하나 ~ 강남구 새싹동요제

14일 강남구민회관…12팀 어린이집 영유아들 동요잔치

2016-11-12     김미연 기자
[매일일보]강남구가 오는 14일 강남구민회관에서 자라나는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멋진 재능을 맘껏 뽐내고 자랑할 수 있는 ‘제10회 새싹동요제’를 연다고 12일 밝혔다.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강남구 민간·가정어린이집 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며, 총 12개 어린이집의 영유아들이 참가해 멋진 동요경연을 펼친다.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개회사에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어린이집 교사들이 준비한 동요메들리 공연과 12개 어린이집 참가자들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모습을 아름다운 노래와 멋진 율동을 담은 무대를 선보인다.참가팀들의 진행순서는 △자람 어린이집의 ‘케리비안 베이’ △삼육·리틀삼육 어린이집의 ‘아기곰, 아빠 힘내세요’ △수진영재어린이집 ‘나비야청산가자, 태극기’ △다솜 어린이집의 ‘밀림으로, 숫자송’ △은하수 어린이집의 ‘라바,작은동물원’ △하나 어린이집의 ‘나는 하나님의 사람이예요. 꿀벌의 여행’△태화 어린이집의 ‘내가먼저, 말의 향기’ △키즈열매 어린이집 ‘멋쟁이토마토, 가을’ △밀튼 어린이집의 ‘겨울눈꽃 천사의 마음, 사랑은 열린문’ △나하나 어린이집의 ‘하나님을 찬양해, 아기염소’ △현지아한솔 어린이집의 ‘롤리팝, yes’ △ 초망어린이집의 ‘성품이야기’순으로 총 250여 명의 영유아들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