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2015 정보공유 실무협의회 워크숍' 개최

8개 기관과 채권회수기법 공유

2016-11-12     이경민 기자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오는 13일 서울 청계천로 사옥에서 ‘2015년도 정보공유 실무협의회 워크숍’을 연다고 12일 전했다.이번 워크숍에는 대검찰청, 국세청, 관세청 등 8개 기관 실무자가 참석해 ‘조사기법 공유 확대를 통한 채권회수 활성화’를 주제로 채권회수 업무와 관련한 우수 사례 및 다양한 조사 기법을 공유한다.예보는 ‘수표 교환·재발행 수법을 통해 회사자금을 가족에게 증여한 채무자를 적발한 사례’를 발표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최근 해외로 재산을 도피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미국의 채권회수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외부전문가 초청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