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속보] "함미부분 공기 없었다, 물로 가득차"
2010-04-15 송병승 기자
[매일일보] 천안함 함미의 실종자 수색 작업이 진행중이다.
실종자 조사 팀은 15일 10시 30분경 천안함 함미 밑바닥 부분까지 진입해 함미 바닥에 들어가 수색 펌프 설치하고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한편 천안함 함미 부분의 바닥에는 공기는 거의 없었고 물로 가득 차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군 당국은 천안함 함미가 바지선에 옮겨지면 절단면을 통해 침몰원인 규명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