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행복에너지, 서초구에 도서 1천권 기증

2015-11-15     이민서 기자
[매일일보]서초구는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권선복 대표로부터‘성공한 내 모습을 상상하라’등 1천권의 도서(1,500만원 상당)를 기증받았다고 15일 밝혔다.행복에너지는 '좋은 책을 만들어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베스트셀러 작가나 기업가, 정치인뿐만 아니라 글을 처음 써 보는 일반인의 원고까지 꼼꼼히 검토해 에세이집, 자기계발서, 실용서, 자서전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출간하고 있다.이번에 기탁된 도서는 서초구 지역의 군부대, 작은 도서관 등 도서 지원 요청이 있는 곳에 배부해 서초구민들에게 정서 함양과 독서 문화생활 향유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문화·복지 전문위원이자 새마을문고 강서구지부 회장인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권선복 대표이사는“이번 도서 기증으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이와 관련 조은희 구청장은 "서초구의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흔쾌히 기증해 주신 권선복 대표에게 감사하며 꼭 필요한 곳에 보내 아름다운 문화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