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속보] 총 6구 시신 중 다섯번 째 시신 신원 확인...군 "계속 수색 중"
2011-04-15 이한듬 기자
[매일일보=이한듬 기자] 15일 인양된 천안함 함미 수색작업 중 발견된 6구의 시신 중 다섯번째 시신이 수습되었다.
이날 군 관계자에 따르면 다섯번째로 수습된 시신의 신원은 안동엽 상병(22)인 것으로 밝혀졌다.이로써 현재까지 신원이 확인 된 시신은 서대호 하사(21), 방일민 하사(24), 이상준 하사(20), 이상민 병장(22), 안동엽 상병(22) 등 총 5명이다.이처럼 안 상병의 시신을 수습해 신원을 확인한 가운데, 군은 함미 내부에서 시신을 계속 수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