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창조금융플라자 5호점 천안서 개점
2016-11-18 이경민 기자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신한은행은 신한금융투자와 함께 18일 충남 천안시에 다섯 번째 신한 창조금융플라자를 개점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점을 통해 양사는 천안을 포함한 충청지역 중소·중견기업들에게 IB솔루션을 비롯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창조금융플라자는 신한은행의 기업금융지점에 신한금융투자의 투자금융 전문가를 배치, 양측의 경쟁력을 결합한 형태의 기업금융 플랫폼이다.대출, 예금, 외환과 같은 은행의 기업금융 상품에서부터 M&A, 인수금융 관련 자문, 유상증자 등 다양한 금융투자 서비스를 제공한다.지난 4월 판교테크노밸리와 시화공단에 처음 개점한 후 9월 가산디지털단지, 10월 창원에 개점한 바 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천안을 포함한 충청지역에 있는 중소ㆍ중견기업들에 IB솔루션을 비롯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