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대표 “한반도 신경제지도 강원선언" 정책세미나 개최

2016-11-18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새정치민주연합 강원도당(위원장 심기준)은 오는 22일 춘천 베어스관광호텔 2층 소양홀에서 강원도의 경제영역을 대륙과 북방으로 확장하는 경제비젼과 이에 대한 활로를 제시하고자 ‘한반도 신경제지도 강원선언’과 이를 주제로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1부 문재인 당 대표의 ‘한반도 신경제지도 강원선언’, 2부 정책 세미나로 진행된다.도당은 이번 행사에 문재인 당대표와 최문순 도지사, 심기준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핵심당직자 150여명이 참여 강원도가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에 담긴 환동해안권 경제의 주축임을 선언하고, 강원도의 경제지도를 해양과 대륙까지 확대하기 위한 중·장기적 정책과제를 수립하고자 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정책세미나는 김기석 교수(강원대 통일강원연구원 원장)의 토론사회로 ▲발제1 강원도와 연계한 북·러 관계 변화와 한국의 통일, 김영식 강릉원주대 교수 ▲발제2 북방경제시대의 강원도, 김진기 강원발전연구원 연구위원, 토론자는 박정원 상지대 교수, 김현동 바리의 꿈 대표, 함명준 고성군의원이 참여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