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고3 수험생 대상 ‘자원순환교실’ 운영
2015-11-20 박동욱 기자
[매일일보]부산시는 24일부터 12월8일까지 개성고교 등 4개 학교의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자원순환교육, 환경에서 답을 찾아라!’는 주제로 ‘자원순환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능시험을 치른 고3 수험생들이 자신의 진학과 다양한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강사로 나서는 환경분야 전문가 교수들은 교육대상 학교를 직접 찾아가서 △부산시 폐기물의 발생과 처리 △기후온난화와 환경변화에 따른 대응 △다양한 환경 관련 대학진로 등을 설명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원순환교실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고3 수험생 대상으로 실시하는 맞춤형 교육”이라고 전했다.
문의 부산시 자원순환과 (051)888-3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