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5일 '부산 창업가의 날' 행사

오후 4시 벡스코서…서병수 시장, '창업활성화 전략' 발표

2016-11-23     박동욱 기자
[매일일보]부산시는 25일 오후 4시 벡스코에서 청년창업가, 창업멘토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창업가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창업 투자설명회, 글로벌 창업 특강, 부산은행 출자 창업기업 인증서 전달 등으로 진행된다.서병수 시장은 이날 직접 '부산시 창업활성화 전략'을 발표한다.또 중국 최초의 카페형 창업 인큐베이터로 유명한 '처쿠(車庫)카페' 대표 쑤디와 기숙형 창업시설인 ‘U 플러스’설립자 리우양 대표가 참석, 중국의 창업 동향과 한중 공동 창업 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특강을 할 예정이다.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중관촌의 ‘처쿠카페’와 지난 7월1일 부산진구 송상현광장 내 개소한 ‘부산창업카페’는 행사 당일 오후 3시 시청에서 상호 창업교류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한다.이어 오후 4시부터는 부산청년창업 펀드 운영사인 ‘쿨리지코너 인베스트먼트’와 창조경제혁신펀드 운영사인 ‘스톤브릿지 캐피탈’ 관계자들이 창업업체 투자방안에 대해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문의 부산시 창업지원과 (051)888-6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