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소외계층 지원 위한 김장나눔 봉사 시행
2016-11-24 이경민 기자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금융감독원은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김장나눔 봉사를 시행했다고 24일 전했다.이번 봉사는 평소 임직원들이 적립한 사회공헌기금 등으로 배추 600포기를 마련해 진행됐다.이날 직원 20명과 임원배우자 10명은 손수 김장하고 포장한 김치를 영등포 인근 소재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금감원 측은 “그간 김장나눔 봉사를 꾸준히 시행해 왔는데 특히 이번 행사에는 임원 배우자들이 같이 참여했다”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소외된 분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도록 이웃사랑의 마음을 함께 모았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