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보건 • 건강증진사업 발전대회 개최

2016-11-26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강원도는 26일~27일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강원도 보건 관련 공무원 및 지원단·센터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보건 및 건강증진사업 발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발전대회에서는 올해 보건사업을 우수하게 수행하여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기관에 도지사 표창이 수여되고  보건소의 우수사례 발표와 개별사업 분야 원격건강관리, 감염병관리, 통합건강증진, 정신건강증진, 치매예방관리,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별 6팀 워크숍이 진행된다.특히, 올해에는 도에서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는 각 분야별 지원단·센터와 함께 행사를 준비하였고, 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살예방사업을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각 시군의 정신건강증진센터도 함께 참여하여 사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과 효과적인 연계가 이루어지도록 계획했다.도 관계자는 행사에 ‘도내 보건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우수사례와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데 의의가 있으며, 보다 효과적이고 체감도 높은 보건사업 수행에 도움이 되고 보건인력의 역량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강원도를 만들기 위한 초석으로 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