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2015 동반성장 컨퍼런스'

2016-11-26     박동욱 기자
[매일일보]경남 진주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한국남동발전(주)(사장 허엽)은 26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2015 동반성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날 행사에는 허엽사장을 비롯해 동반성장위원회 이정화 사무총장대행, 사회적기업활성화지원센터 안재웅 이사장, 코트라 이상광실장, 이업종협의회 권영민 회장 등 모두 120여명이 참석했다.    동반성장컨퍼런스는 협력중소기업의 동반성장 우수사례 공유와 내년도 동반성장 주요사업의 협력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허 사장은 남동발전과 동반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경영성과를 달성한 성일터빈, 지오네트, G-TOPS, 고려엔지니어링, 케이엘이에스 등 5개사 대표에게 각각 감사패를 수여했다.또 협력중소기업과 성과공유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 1억3200만원을 사회적기업활성화지원센터에 전달했다.이날 전달한 성과공유 수익금은 남동발전과 성과공유협약을 맺은 성일터빈 등 11개사로부터 받은 것이다. 남동발전은 이를 사회적기업 발굴 및 육성에 활용해 오고 있다.  허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협력기업이 세계수준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면서 "건강한 기업생태계 조성에 공기업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