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00여개 기관 '매머드급' 일자리전략회의

28일 오후 2시 벡스코서 서병수 시장 주재

2016-11-27     박동욱 기자
[매일일보]부산시는 28일 오후 2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지역 산·학·연·관 유관기관의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병수 시장 주재로 '부산일자리전략회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전략회의는 지역 일자리 관련 기관의 단체장들이 바쁜 업무시간을 벗어나 토요일에 충분한 토론의 기회를 갖자는 지난 9월 제2차 부산일자리위원회 회의 제안사항에 따라 마련된 것이다.이날 회의에는 △교육청, 지방고용노동청 등 유관기관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영자총협회,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등 노사단체 △자치구·군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대학(교), 특성화·마이스터고 △지방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지역 10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전략회의는 이재흥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의 정부 고용정책방향에 대한 기조 강연에 이어 전문가 및 주요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실무협의회의 정책제안,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