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세계 유명 미술관의 작품 35만점을 감상하세요
2011-04-19 최서준 기자
[매일일보=최서준 기자]
검색 포털 네이버 는 최근 ‘미술작품정보’ 서비스를 오픈하며 생활 속 명화 감상 플랫폼으로 또 한번 진화했다. 현재 1만 여건의 미술작품과 400여 건의 전문 해설 정보가 제공되고 있다. 이번 ‘미술작품정보’ 서비스는 프랑스 박물관 연합(RMN)의 한국 파트너인 GNC미디어로부터 확보한 이미지 35만 점 중 1만 여 점과 국립현대미술관의 소장작품 중 이중섭 화가 등의 작품을 우선 공개한 것으로, 매월 약 3만 여 점의 이미지가 업데이트 되어 올해 12월이면 약 20만 점의 고품질 미술작품을 네이버에서 감상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는 확보한 35만 점 모두 네이버에서 서비스 될 예정이며 전문 해설 정보 역시 올해 상반기 중에 1,600여건으로 확대된다. 인터넷을 통한 대규모의 고화질 미술작품 감상 서비스는 네이버가 처음 선보이는 것으로, 이용자들은 루브르 박물관의 작품 수보다 훨씬 많은 작품을 네이버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