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춘천시 보건소는 30일 겨울철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예방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식중독 노로바이러스는 낮은 온도에서도 왕성하게 활동하여 11월~ 3월까지 식중독 발병률이 높고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생굴 등 날 어패류 감염 환자와의 신체접촉에 의해 전염 될 수 있다.증상은 1~2일정도 잠복기를 지나 설사,탈수,복통,구토,근육통,두통,발열 등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등을 통해 개인위생을 지키고, 굴,어패류,지하수 등은 꼭 끊여 먹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