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토관리청, '찾아가는 건설현장 품질 교육'
2016-12-03 박동욱 기자
[매일일보]부산국토관리청(청장 이성해)은 영남지역 발주 건설현장에서 건설사업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품질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부산청은 관할 건설 현장 103개소를 지역별 4개 권역으로 나눠 지정된 교육장소에서 오는 8~9일, 15~16일에 걸쳐 총 4일 동안 교육을 실시한다.교육대상자는 부산국토청 발주 건설현장의 품질관리자 및 건설사업관리기술자 200여명이다.부산청 관계자는 "정부3.0 10대 중점과제인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교육의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날 경우 앞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