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세종특별본부, 「 소정 작은도서관 」활성화 추진
2016-12-04 이상수 기자
[매일일보=이상수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현태)는 세종시(시장 이춘희)와 함께 소정면에 위치한「소정 작은도서관」지원행사를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세종시 신도시지역과 읍‧면 지역간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양 지역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올해에는 우선「소정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 및 비품 구입을 지원하기 위해 1,000만원을 전달했다.작은도서관 지원사업은 세종시에서도 시정 100대 과제중 하나이며, LH세종특별본부의 소정 작은도서관 지원행사로 인해 더욱 활성화가 기대된다.명품도시 행정중심복합도시를 만들고 있는 LH는 직원의 기부금과 회사의 지원금을 1:1로 매칭하여 조성된 매칭그랜트방식의 기금을 원천으로 올해 세종시 관내에서 농번기 농촌봉사활동, 무료 급식봉사활동, 다문화가정 문화체험, 어린이보육시설후원, 사랑의 나눔 연탄 배달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있다.조현태 LH세종특별본부장은 “ LH직원 개개인의 정성을 모아 마련된 기금으로 이런 행사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소정 작은도서관」후원을 계기로 향후에도 관내의 열악한「작은 도서관」에 대한 지원사업을 지속하여 세종시지역의 청소년과 주민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문화혜택을 누리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