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봉 자원봉사센터장, 국민훈장 석류장 받아

2015-12-06     이상수 기자
[매일일보=이상수 기자] 권영봉 세종특별자치시 자원봉사센터장이‘2015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40년간 봉사활동을 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했다.권영봉 센터장(71세)은 1970년대부터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자원봉사운동과 소비자운동, 지역사회 서민경제운동 등을 활발하게 전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헌신해 왔다.또한, 지역의 풀뿌리 조직과 자원봉사 단체들과의 휴먼 네트워크를 통해 자원봉사의 질적 수준 향상 및 가치와 품격을 높이는데 일조했다.특히 현재 세종시자원봉사센터가 광역센터로서의 위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앞장서는 등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권영봉 센터장은 “앞으로도 낮은 자리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