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의원 세종시에 지역자활센터 신규 유치

2016-12-08     이상수 기자
[매일일보=이상수 기자] 세종시 남부권 지역에 신규 지역자활센터가 설립된다.8일 이해찬 의원실에 따르면 세종시는 기존에 조치원 지역에 세종지역자활센터 1개소를 설치하여, 주로 세종시의 북부지역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나 신도시에 인구가 급증하면서 신도심 거주자들이 접근하기 어려워 자활사업에 대한 참여에 많은 애로를 느껴왔다.이에따라 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세종시 남부지역에 자활센터의 신규 설립이 절실히 요청되는 상황이었다.이에 이해찬 의원은 보건복지부에 세종시 남부권 자활센터를 신규로 설치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였고 2016년 세종을 비롯한 전국 5곳(세종, 서초, 구례, 의성, 철원)에 자활센터를 신규로 지정하게 되었다.이번에 세종시 남부권 자활센터 유치가 확정되어 우선 내년에 1억 6천만 원의 운영비가 지원됨으로써 세종지역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립촉진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이해찬 의원은 “우리 지역 저소득층 시민들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활수준을 높여 줄 지역자활센터를 유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세종시민들의 가정경제의 안정화와 행복을 위해 계속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