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시립도서관, 책 속에서 겨울나기 운영
내년 1월 4일부터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2015-12-08 이상수 기자
[매일일보=이상수 기자] 공주시 시립도서관이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책을 통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내년 1월 4일부터 1월 23일까지 겨울방학프로그램을 마련, 시민들을 맞이한다.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각 도서관의 특성에 맞는 각기 다른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웅진관 5개, 강북관 4개 등 총 9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우선 웅진관에서는 초등학생들의 창의력 향상을 도울 ▲창의력 팡팡 보드게임 ▲호기심 대탐험, 과학이랑 놀자! ▲알록달록 그림교실(한지공예는 빼주세요)이 운영된다.이와 함께 중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시행에 발맞춰 진로탐색을 도울 ‘꿈·틀·꿈·틀’ 프로그램과 지역아동센터 5개소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겨울이동독서교실’을 운영, 어린이들의 독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강북관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를 꿈꾸다 ▲요리쿡 세계여행 ▲타임머신 타고 떠나는 책놀이 ▲1일 독서캠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은 사고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청소년에게는 열정과 도전정신을 일깨워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