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농어촌공사, 해외사업 협력 MOU

해외 농업·농촌 개발, 금융사업 협력

2016-12-10     이아량 기자
[매일일보 이아량 기자] NH농협금융과 한국농어촌공사는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금융 본사에서 해외 농업·농촌 개발 및 금융사업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양 기관은 해외사업과 관련해 공동조사를 진행하고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했다.아울러 농협금융은 한국농어촌공사가 진행 중인 미얀마 농업개발사업, 인도 칼사드 방조제 건설사업 등 해외 사업에 대한 공동투자나 대출 등도 검토하기로 했다.NH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이 해외사업에서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