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도시재생의 현장 우리가 알린다
2015-12-13 이상수 기자
[매일일보=이상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동호)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시민기자단을 모집했다.8명의 시민기자단은 20대 대학생부터 70대까지 연령층이 다양하며 거주지역 또한 신도시와 원도심, 농촌중심지까지 고루 분포돼 있다.시민기자단은 기사를 작성하고, 12월 말 세종시 도시재생 신문을 발간한다.매달 발행될 이 신문은 ‘함께 그리고 공동체’라고 명칭을 정하고 세종시 도시재생 추진사업과 관련 인물 인터뷰, 국내외 도시재생 사례 등을 실어 각 읍면동사무소과 단체, 대학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또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전문가를 초빙하여 정기 교육을 시행, 장기적으로 시민 기자학교까지 개설할 계획이다.한편, 시민기자단은 출범에 앞서 청주‘(사)두꺼비 친구들’박완희 사무처장을 초청, ‘마을신문 기획부터 발행까지의 과정’이라는 특강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