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우박 쏟아져 시민들 큰 불편
2011-04-23 최서준 기자
[매일일보=최서준 기자] 23일 오후 3시30분께 부산지역에 우박이 쏟아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이 지역 시민들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5분께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한 부산지역은 갑자기 엄청난 량의 우박이 떨어졌다.우박이 내리자 미처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시민들은 인근 상가 등으로 긴급히 대피하는 등 한때 소동이 빚어졌다.갑작스런 우박에 피해를 당한 시민들은 우박이 내린다는 일기예보가 없었다며 기상청의 날씨 예보에 불만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