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개발공사, 중국 의료기관 초청 '팸투어'

2016-12-21     박동욱 기자
[매일일보]경남개발공사(사장 박재기)는 경남도와 함께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간 중국 상해 및 무석시 의료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경남 의료관광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를 위한 지역 의료기관으로는 한마음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티아라성형외과, 무룹병원, 한국건강관리협회 등이 참여했다.팸투어단은 산청(동의보감촌, 남사예담촌), 통영(미륵산, 동피랑), 거제(외도, 해금강) 등 내륙 및 남해안의 청정지역을 둘러본 뒤 경남의 선도병원을 직접 방문, 선진화된 의료환경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앞서 경남개발공사는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박우식 상임이사를 단장으로 한 의료관광홍보단을 중국 현지에 파견, 경남의료기관의 우수성을 홍보, 이번 중국 의료기관 관계자들의 팸투어를 이끌어 냈다.공사 관계자는 "중국시장의 질적 성장과 재방문객 증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 중국인 대상 고부가 의료관광상품개발 및 관광수지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