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새해 맞이 공감 산행 실시
2017-01-03 이경민 기자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삼성생명은 지난 1일 김창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20여 명이 경기도 안양시 삼성산에 올라 첫 해돋이를 함께 맞이하며 신년 각오를 다졌다고 3일 밝혔다.이날 삼성생명 임직원들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016년 경영방침인 ‘질적 성장을 통한 회사가치 극대화’의 의미를 공유하며 총 7.2km의 산행을 실시했다.이를 통해 저성장∙저금리로 대표되는 어려운 경영환경과 보험가격자율화 등 금융개혁으로 인한 보험시장의 무한경쟁 속에서도 지속적인 질적성장을 이뤄내겠다는 다짐을 되새겼다.김창수 삼성생명 사장은 산행을 마친 후 임직원들에게“지혜로움의 상징인 원숭이의 해를 맞아 임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동주공제'할 수 있는 한 해가 되자”며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극복해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