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난해 기업 사회공헌기금 29.3% 초과 달성
2017-01-04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강원도에서는 복지사각 지대 해소와 소외 계층에 대한 “나눔과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민선 5기 최문순 도지사 취임 후,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기금 유치를 도정의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도에서는 연초부터, 도내 기업위주 사회공헌기금 확보에서 탈피하여 수도권 등 대기업 사회공헌 네트워크 활성화와 실국장 중심 적극적인 대기업의 사회공헌기금 유치 확보에 중점을 두고 활동을 전개한 결과, ‘14년 확보액(181억원) 대비‘15년 확보액은 53억 원이 많은 234억 원의 기금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 했다.이러한 성과는 최문순 도지사 취임 이후, 법적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망 확보를 위하여 다양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도의 시책과 연계․접목을 통해 추진한 결과로 평가했다.도는 앞으로도 기금의 많고 적음을 떠나, 사회공헌기금 유치에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