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강화장학관 2016년 입사생 모집

2016-01-07     이환 기자
[매일일보 이환 기자]  인천강화군은 20∼29일까지 올해 강화장학관 입사생을 선발하기 위해 입사 지원자를 모집한다.장학관 선발 인원은 총72명으로 신규 입사생 50명, 재입사생 22명을 구분해 선발하며, 저소득층과 도서지역 주민 등을 일부 선발하고 그 외 일정 인원을 일반대학생으로 선발할 계획이다.입사 자격은 수도권 내 대학(원) 재학생 및 입학 예정인자로 관내 중학교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고일 현재 학부모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2년 이상 강화군으로 돼 있어야 한다.선발은 직접 공개추첨을 원칙으로 한며 탈락자는 예비입사 후보자로 관리해 중도 퇴사자 발생 시 추가 입사할 수 있게 관리할 계획이다.서울 영등포구에 들어선 장학관은 강화군 출신 수도권 대학(원)생들의 학업편의 제공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4년부터 운영하며, 1인 1실 기준으로 세탁기, 냉장고, 전자레인지, 침대 및 책상을 구비해 입사 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강화장학관 입사 희망자는 평일 강화군청 기획 감사실을 방문 입사원서를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홈페이지의 ‘2016년 강화장학관 입사생 선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추첨일은 2월 3일 발표일은 5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