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중소기업 설 명절자금 3조원 지원

2017-01-07     이경민 기자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NH농협은행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3조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지원기간은 오는 8일부터 내달 23일 까지로 신규대출 2조원, 기한연기 1조원 등이다.신규대출과 함께 해당 기간 중 만기가 돌아오는 대출에 대한 만기연장도 포함돼 특별우대금리 연 0.2%포인트를 포함해 최대 1.3%포인트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오두희 농협은행 기업고객부장은 “최근 국내외 어려운 경기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적기에 필요자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