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 현판식 가져

2016-01-08     이채영 기자

[매일일보 이채영 기자]광양시는 지난 7일 오전 시청사 정문에서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정현복 시장과 실국장 등 관계공무원과 손경화 건강가정지원센터장, 백순옥 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그동안 광양시는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정시퇴근 독려, 노부모 부양 직원 효도관광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등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시는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았을 뿐 아니라 전남 최초로 여성가족부장관 기관포상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여성가족부에서 발간․배포한 지난 2015 가족친화인증 우수사례집에 ‘가족과 함께하는 팝콘처럼 달콤한 영화데이트’가 모범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즐거운 일터와 행복한 가족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에 더욱 앞장 설 것”이라며, “앞으로 광양시 전체가 가족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