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소규모 시설공사 합동설계단 운영
2016-01-11 이환 기자
[매일일보 이환 기자] 김포시가 예산절감과 조기발주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소규모 시설공사 합동설계 단을 편성해 11∼2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설도로과장을 총괄감독으로 한 합동설계 단은 본청담당과 읍·면·동 시설직 공무원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합동설계에서 농로포장, 마을안길 재포장, 배·용수로정비 등 주민생활에 밀접한 시설공사 총 31건(사업비 21억원)에 대해 해빙기 후 공사에 착수해 상반기내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 설계단 운영으로 2억원의 설계용역비 절감과 더불어 기술직 공무원에 대한 설계능력은 물론 조기발주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