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서 규모 2.1 지진 관측

2011-04-28     이한듬 기자

[매일일보=이한듬 기자] 28일 오후 경북 안동시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관측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2분쯤, 경북 안동시 남서쪽 3km께 북위 36.55 동경 128.71 지점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와 관련 상청은 "규모 2.1의 지진은 일반인들은 거의 느낄 수 없는 수준의 미약한 진동"이라며,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