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핵무기 없는 통일을 원합니다!!”
민주평통 자문위원, 북핵실험 규탄 1인 릴레이
2017-01-13 이상수 기자
[매일일보=이상수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공주시협의회(협의회장 김기필)는 지난 12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12시간 동안, 금강철교앞(홍보탑 아래)에서 북한의 핵 실험을 규탄하는 자문위원 1인 피켓 릴레이를 실시했다.‘북핵실험 규탄 1인 릴레이’는 지난 1월 6일 이루어진 북한의 제4차 핵 실험을 규탄하고, 우리 사회의 통일의지를 다시 한번 결집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이는 대통령에게 통일ㆍ대북정책에 대해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것을 주요 임무로 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우리 사회 오피니언 리더로서 통일의지를 다지고 직접 행동에 나선다는 데 의미가 있다.이번 규탄 릴레이에 참여하는 공주시협의회 김기필 협의회장은 “나라가 어려울 때일수록 국민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하였다.한편, 민주평통 공주시협의회는 2016년 지역과 계층, 정파와 세대를 초월, 다양한 계층을 통일 실현에 참여토록 기반과 역량을 갖추고 더불어 평화통일을 국민속으로 확산하는데 선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공감대 형성 활동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