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준 아산시의장, 안희정 충남지사에 현안 지원 건의
2017-01-15 이정태 기자
[매일일보]충남 아산시 유기준 아산시의회 의장이 안희정 충남지사에게 아산시가 당면한 현안사항에 대한 충남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15일 아산시의회에 따르면 유 의장은 지난 14일 충남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안 지사와 각 시·군의회의장 간담회에서 2016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 체전 성공적 개최방안, 충남도의 ‘충남경제비전 2030’에 아산의 온천의료관광부문 추가를 건의했다.
유 의장은 안 지사에게 “올해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개최를 위해 상반기에 모든 관련 시설물이 완료될 수 있도록 기 계획된 시책추진보전금 조기지원 등 대회 준비를 위한 도비지원이 필요하고, 현재 천안까지만 전철급행이 오고 있으나 아산까지 올 수 있도록 도의 관심 및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또 “충남도의 ‘충남경제비전 2030’에 온천의료관광부문이 빠져있어 추가를 건의하며 관련 사업에 국도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하자 안 지사는 “챙겨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