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카드, 해외 특화 '글로벌 비즈' 카드 출시

2017-01-21     이경민 기자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NH농협카드는 해외거래가 많은 기업이나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특화된 ‘글로벌 비즈(Global Biz)’카드 4종을 지난 15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글로벌 비즈 카드는 신용카드 3종, 체크카드 1종으로 구성돼 있다.‘글로벌 비즈 카드’와 ‘글로벌 비즈 체크 카드’는 전월실적에 관계없이 해외 가맹점에서 건당 10달러 이상 사용 시 이용액의 2%를 채움 Biz포인트로 무제한 적립(해외ATM이용액은 제외)해준다.국내 가맹점 이용 시에도 국내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글로벌 비즈(신용)카드는 최대 0.5%, 글로벌 비즈 체크카드는 건당 2만원 초과 이용 건에 대해 0.1%(월 최대 3천 포인트)를 채움 Biz포인트로 적립해 준다.‘글로벌 비즈 스카이패스’카드와 ‘글로벌 비즈 아시아나클럽’카드는 연간 10만 마일리지의 적립한도가 적용되며, 특히 해외 이용액에 대해서는 국내 마일리지 적립의 2배를 적용한다.이외에 글로벌 비즈카드 4종 모두 국내외 모든 거래에 대해 SMS 휴대폰 바로알림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카드발급 및 서비스혜택 관련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