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2015년 자원봉사대상 시상식 개최

2017-01-22     이경민 기자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본점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한 봉사단을 격려하는 ‘2015 신한자원봉사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14개 부서와 지점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을 받았으며, 봉사활동 시간 및 지속성과 참여도, 사례 공유, 복지단체와의 연계활동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영예의 대상은 부서 내 소규모 자원봉사 그룹을 만들어 격주로 아동보육시설과 노인복지센터를 방문, 청소 및 아동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여신감리부가 3년 연속 수상했다.조용병 은행장은 “오늘 수상한 점포와 직원 여러분은 바쁜 업무 중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통해 고객과 사회의 가치를 함께 키워가는 따뜻한 금융의 현장 실천자”라며 “올해도 솔선수범하여 신한의 따뜻함을 널리 전파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신한은행은 2015년 숭례문, 창경궁, 성균관문묘 등 문화유산 보존·활용 봉사활동으로 민간기업 최초 문화유산보호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또한 금융 본업을 활용한 차별화된 청소년 금융교육으로 금융교육 공모전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