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2016 설 행복 나눔' 활동 전개

2017-01-28     이경민 기자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KEB하나은행은 설을 맞이해 다음달 4일까지 ‘이웃사랑도 KEB하나은행이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2016 설 행복 나눔’ 활동을 전개한다고 28일 전했다.지난 23일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 기간에는 총 432개 KEB하나은행 영업점 및 본점부서 직원들이 전국 200여개 사회복지시설의 독거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방문해 나눔 활동을 펼친다.KEB하나은행은 지난 2007년 이래로 매년 설 및 추석 등 명절마다 전행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매번 전 영업점과 본점부서들이 참여해 주변의 사회복지시설에 생활 필수품 전달 및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나눔은 세상을 밝히는 희망이며,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것은 매우 값지고 아름다운 일”이라며 “앞으로도 KEB하나은행은 이웃사랑 실천을 기업문화로 정착 및 승화시키기 위해 명절에는 물론 상시적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지난 2005년 국내 은행권 최초로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저소득층 아동 및 아동복지시설 지원, 각종 장학사업, 국제적 구호사업 등 다양한 국내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지난 2015년 10월에는 ‘생명 존중 사회분위기 조성’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