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평창”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동

2017-01-28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2년을 앞두고 올림픽 붐업 조성을 위해 해외시장의 적극적인 대응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오는 4일 G-2 개막식과 테스트 이벤트와 연계하여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외국인 SNS 관광기자단 60여명 초청 홍보를 시작으로, 해외 3개국(러시아, 필리핀, 베트남) 언론매체와 여행업체 30여명이 방문하여 올림픽 열기 취재와 “Hello!평창” 관광상품 개발을 추진한다.이와 함께, 해외 붐업을 위해 한국관광공사 30개 지사(중국, 일본, 동남아, 구미주)와 강원관광 해외사무소를 통해 홈페이지 게재와 웨이보,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 홍보와 온라인 홍보를 전개하고 있으며, 외국인 개별관광객(FIT)과 일반투어단 200여명이 우리도를 방문하여 G-2의 열기와 스키 체험 등 겨울철 동계 관광매력을 직접 체험토록 할 계획이다.한편,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EATOF(동아시아관광포럼)회원 3개국(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지방정부에서는 올림픽 G-2 응원을 위해 공식 공연단을 파견, 전통문화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이주익 도 문환관광체육국장은 “해외에서 찾아주는 외국인 홍보단과 외 국인 관광객이 올림픽 G-2의 열기와 우리도 겨울철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손님맞이 태세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G-2를 시작으로 G-1, 2018년 까지 “Hello!평창” 특화상품으로 외국인 관광객유치 증대를 추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