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15일까지 '귀중품 무료 보관' 서비스
2017-02-01 박동욱 기자
[매일일보]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설을 맞아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전국 169개 전 영업점에서 가정 내 귀중품을 무료로 보관해주는 '보호예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또 같은 기간 금고가 설치된 74개 영업점에서는 대여금고를 무료로 빌려준다.이용 희망자는 경남은행 거래여부와 관계 없이 신분증(주민등록증ㆍ운전면허증 등)과 도장을 지참해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경남은행은 이와 별도로 신권 교환과 세뱃돈봉투 2종(일반용ㆍ어린이용)을 무료로 나눠준다.신권 교환과 세뱃돈봉투는 영업점별 물량과 개인별 일정 한도에 따라 선착순 제공된다.마케팅기획부 김세준 부장은 “경남은행이 마련한 대고객 특별서비스를 이용해 도난과 분실 걱정을 덜고 새해 복을 나누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