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저탄소 명절 보내기 캠페인

2017-02-02     이상수 기자
[매일일보=이상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일 오후 로컬푸드 직매장인 ‘싱싱장터 도담도담’에서 ‘저탄소 명절(설) 보내기’캠페인을 전개했다.세종시는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생활화 등 저탄소 명절 보내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특히 시민들에게 홍보용 절전콘센트를 선물하면서 ▲설 선물은 친환경상품으로, 구매는 그린카드로 ▲귀성길 가기 전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고 출발하기 ▲설 음식 먹을 만큼 적당히 등 저탄소 명절보내기 실천 수칙을 홍보했다.세종시는 이번 캠페인과 함께 시 홈페이지와 전광판 광고 등을 통해 저탄소 명절 실천수칙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