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설 이전에 시설공사대금 125억원 지급
2017-02-02 이경민 기자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농협중앙회는 2일 설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의 하나로 시설공사 대금 약 125억원을 설 명절 이전에 지급한다고 전했다.농협은 현재 공사 중인 상호금융연수원, 영남권 자재유통센터 등 중앙회와 농축협 공사현장에서 설 전까지 공사대금을 지급할 예정이다.농협 관계자는 “설을 앞두고 공사대금을 지급해 근로자 임금체납을 방지하고 공사 참여업체의 자금난을 조금이나마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