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모터쇼, 어린이날 행사 '풍성'
2011-05-03 인터넷뉴스팀
[매일일보=인터넷뉴스팀]부산국제모터쇼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부산국제모터쇼 사무국은 3일 “어린이날인 5일 '자동차의 꿈나라'를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을 준비해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 관람객을 맞는다”고 밝혔다.먼저 르노삼성차는 올해 10주년을 기념해 부산지역 만 10세(2000년생) 어린이 100여 명을 초청해 모터쇼를 관람하고, 점심식사와 학용품 선물을 제공하는 행사를 준비한다.GM대우는 심리적인 초능력 마술 전문가인 마술사 함현진의 마술쇼와 중국전통예술인 변검 공연을 선보여 어린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부스를 찾는 어린이 관람객을 위해 솜사탕과 친환경색연필 선물이 제공된다.쌍용차는 부산 갈매기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 공연을 오후 4시부터 15분간 진행하며, 어린이 음료 3000개를 부스를 찾는 어린이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연필, 포스트 잇 등 친환경 학용품세트를, AD모터스에서는 막대풍선을 부스방문 어린이들에게 선착순으로 나누어 주는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선물을 부산국제모터쇼 행사장에서 나누어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