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민원콜센터, 시의 친절이미지 향상에 기여

2017-02-14     이정태 기자
[매일일보=이정태 기자]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의 민원콜센터가 지난 2011년 11월 개소 후 시민상담 및 One-stop 전화민원 안내서비스를 제공해 전화민원 해결사이자 생활도우미로 자리매김하며 시의 친절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5일 시에 따르면 아산시콜센터는 상담사 15명이 연중무휴 운영하고 있으며, 그 동안 시정전반에 관한 상담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시민에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는데 시정전면에서 민원해결의 첨병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또한 전화상담 및 문의채널을 일원화하고 업무매뉴얼을 숙지해 담당부서를 바로 연결하지 않고 1차 상담율이 79%를 상회하는 One-stop 서비스를 통해 민원업무시간을 단축해 생산성을 높인 점을 들었다.시 관계자는 “콜센터는 목소리로 모든 시정을 대변하는 시민과의 최일선 접점이라며 항상 시민의 귀가 되어 친절하고 정확한 상담으로 시민 만족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산시콜센터는 부서간 전화돌림현상 해소, 민원전화를 정확하게 관련부서로 이관, 지속적인 업무 고도화로 고객 맞춤형 상담진행, 등의 성과와 생활불편 민원접수, 전화친절도, 시민대상 고객만족도 조사 등으로 상담채널을 다양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