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국가안전대진단 해빙기 안전캠페인 실시
2017-02-16 이정태 기자
[매일일보=이정태 기자]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15일 제 239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사업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병행해 켐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온양온천역 광장 및 온양전통시장 주변에서 안전총괄담당관실, 국민안전현장관찰단, 시민경찰 등 60여명이 참여해 안전문화운동 3대 핵심수단인 점검, 교육, 신고에 대해 시민들에게 리플렛 등을 제공하며 홍보를 실시했다.또한 아산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중심으로 국가안전대진단 홍보 및 해빙기 붕괴 사고 예방 등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예방활동도 함께 전개했다.이경복 안천총괄담당관은 “먼저 추운 날씨에도 우리지역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위하여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해빙기에는 사소한 실수가 돌이킬 수 없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시민들 모두가 안전점검 생활화로 재난안전 지킴이가 되어 안전한 아산 만들기에 적극 참여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