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교덕 경남은행장, 제7대 경남메세나협회장 선임
2017-02-21 박동욱 기자
[매일일보]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손교덕 은행장이 경남메세나협회 제7대 회장에 선임됐다고 21일 밝혔다.손 은행장은 지난 19일 창원시 호텔인터내셔널에서 열린 '경남메세나협회 2016년도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합의 추대됐다.손 은행장은 이 자리에서 "경남메세나협회 창립 10주년을 앞둔 새로운 전환기에 회장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경남의 경제와 예술의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그는 "'3년 연속 지역 기업과 예술단체 100개팀 결연’이라는 경남메세나협회의 성과가 이어질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특히 결연사업 참여 기준을 넓혀 기업과 예술단체 결연을 120개팀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