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역사인물 여행코스 온양온천 시티투어 운영

2017-02-23     이정태
[매일일보=이정태 기자]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천안.아산 역사인물 여행코스로 ‘온양온천 시티투어’ 를 운영 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새롭게 선보이는 ‘온양온천 시티투어’ 코스는 천안.아산생활권 행정협의회를 통한 상생 협력의 결과물로 역사인물을 느낄 수 있는 두 도시의 관광지를 주 1회 방문하는 투어 코스로 개발돼 운영된다.또한 최근 드라마 방송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장영실과학관, 현충사 등 아산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와 천안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천안박물관, 유관순열사기념관 등 천안시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게 된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티투어 탑승료 외 중식과 개별 관광지 입장료는 별도로 부담해야 하며 정원 초과인 경우 예약자 우선 탑승이므로 선 예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