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안전한 세종 학교급식 으랏차차!
2017-02-25 이상수 기자
[매일일보=이상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24일부터 2일에 걸쳐 학교급식관계자(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600여명을 대상으로 시교육청 대강당과 어진중학교에서 2016년 학교급식 관계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오는 3월 신학기와 더불어 본격적인 학교급식이 시작됨에 따라 식중독 등 위생·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급식의 질 향상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1일차 연수에서는 관내학교 조리사 및 조리실무사 500여명이 참석해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관리, 근골격계 질환 등 산재 예방관리, 안전한 학교급식 현장 만들기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이어 어진중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 2일차 연수는 관내학교 영양(교)사 100여명이 참석해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관리, 축산물 안전관리, 행복한 학교급식 현장 만들기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학교급식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2016년 학교급식 기본방향을 전달했다.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급식 관계자의 전문성 있는 역량강화 연수를 지속 실시해 학생, 학부모 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하고 맛있는 명품 세종 학교급식이 구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