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16 교통 주차대책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
2017-02-26 이정태 기자
[매일일보=이정태 기자]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25일 전국체전 개최 시 원활한 교통흐름 방안 마련을 위해 ‘2016 전국체전 교통 및 주차대책 연구 용역착수보고회’ 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착수 보고회는 충남도청, 아산경찰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추후 시뮬레이션 기법을 이용 전국체전 개.폐막식 전후 교통수요를 예측해 혼잡지역에 대한 개선안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또한 임시주차장, 셔틀버스, 근무인력 배치, 안내표지판 배치 등에 대해서도 아산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검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복기왕 아산시장은 “전국체전 시 교통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걱정이 많은데, 동원 가능한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이 용역은 교통관련 시뮬레이션 분야에 경험이 많은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오는 5월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