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금융알림 서비스 ‘부산은행 푸시 알림 앱’ 출시
2017-02-26 이수빈 기자
[매일일보 이수빈 기자]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입출금 거래내역 알림 등 다양한 금융정보를 알려주는 ‘부산은행 푸시 알림앱’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부산은행 푸시 알림앱’은 스마트폰의 푸시(알림) 기능을 통해 계좌 입출금 거래내역 등 금융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는 앱으로 △예금·대출 만기일 △이자 납입일 △환율 및 외화송금 내역 △카카오톡으로 알림내역 공유하기 등 꼭 필요한 금융정보를 제공한다.부산은행 스마트뱅킹 가입고객이라면 누구나 앱 설치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뱅크 미가입 고객은 영업점에서 가입 후 이용 가능하다.부산은행 관계자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메시지 유실이 없는 Private Push 시스템(부산은행 자체 방식의 푸시 솔루션)을 구축해 스마트폰 배터리 소모도 적고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장명수 부산은행 스마트사업부장은 “은행권 최초로 Private Push 방식의 메시지 전용 앱을 통해 입출금 알림 등 다양한 금융 내역을 고객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비콘 등 다양한 핀테크 기술을 점목해 고객 편의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